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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10 (New) SKYRIM Main Quest - 05. THE WAY OF THE VOICE 3
  2. 2013.02.10 (New) SKYRIM Main Quest - 04. DRAGON RISING
2013. 2. 10. 09:50

  High Hrothgar(하이 흐로스가, 흐롱가도 그렇고 자세히 들어보면 H 발음이 있군요)로의 여정. 단순한 이동이 전부입니다만 원체 가야 할 갈 길은 멀고 전투는 의외로 적어서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퀘스트입니다. 그러나 스토리상으로는 이제 본격적인 드래곤본으로서의 활약에 첫 발을 내딛기 위한 중요한 장이고, 이 퀘스트에서 배우는 용언 역시 발군의 성능이니 후딱 진행해야 될 퀘스트입니다. 제 경우는 화이트런의 짜잘한 퀘스트들을 몇 개 클리어하고 여관에서 의뢰도 받고 해서 레벨을 좀 올리고 출발했습니다.






- 드래곤스리치로 돌아온 주인공은 영주 발그루프에게 그간의 경과를 보고하고, 발그루프는 주인공이 노드족의 전설로 내려오는 드래곤본일 거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전설을 그저 전설로 치부하는 Avenicci(아베니치)와, 노드족이기에 전설을 실제로 믿는 Hrongar(흐롱가)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지나 발그루프가 제지하고, 하이 흐로스가로 가서 Greybeards(그레이비어즈)를 만나볼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살짝 부러움도 내비치죠.


- 더불어 드래곤을 격퇴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주인공을 화이트런의 Thane(종사, 대략 영주보다는 낮은 귀족 정도)으로 임명하고, 상징으로 무기를 수여합니다. (Whiterun's Axe. 무기의 종류와 옵션은 랜덤입니다. 이것도 미리 세이브하고 재로딩하면 바뀝니다) 또한 주인공을 보좌할 Housecarl(허스칼. 근위, 친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로 Lydia(리디아)를 지목합니다.



화를 내는 흐롱가. 그들에겐 일종의 신앙 같은 것이기에 (탈로스 숭배사상과 마찬가지로) 분노할 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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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제가 지금껏 해온 RPG 중에서 이만큼의 정을 느껴본 동료는 손에 꼽을 듯.

영문판 성우는 Colleen Delany 라는 배우가 담당하셨고 일본어판은 성우 우에다 세이코 씨가 담당.

참고로 일본어판으로 진행하시면,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한' 목소리들이 많습니다. ^^



- 허스칼들은 대표적인 전사계열 동료로, 대도시에서 종사가 되면 도시의 영주가 내려줍니다. 레벨은 주인공과 같게 유지되다가 50레벨에서 멈추고, 모두 한손 무기와 방패, 중갑과 궁술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어느 도시의 허스칼이건 능력치가 같기 때문에, 취향껏 데리고 다니시길.






- 자... 이제 Throat of the World의 (세계의 목이라는 의미로, 스카이림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하이 흐로스가로 가서 그레이비어즈를 만나러 떠납시다. 속칭 벽타기로 빨리 갈 수도 있겠으나, 여기선 정석대로 길을 따라 가보도록 하죠.


- Throat of the World의 초입에 위치한, Ivarstead(아이바스테드)라는 마을이 1차 목표입니다. 일단 최초에 빠져나왔던 헬겐으로 이동합시다. 거기서 산길을 따라 올라가세요. 지도상으로는 동쪽입니다.



헬겐에서 이렇게 돌이 깔린 길만 쭉 따라가시면 됩니다. 도보로 가면 꽤 깁니다. 가면서 풀도 좀 뽑아줍시다.



- 가다보면 점점 기후가 바뀌면서 눈발이 날리는데, 고개를 넘으면서 다시 맑아집니다. 중간에 던전을 하나 발견하실 수 있는데, 나중에 다른 퀘스트 관련해서 오게 됩니다. 지도에 마킹만 하고 계속 가던 길 갑시다.


- 더 가다보면 Alchemist's Shack(연금술사의 판잣집)을 발견할 수 있는데 빈집 판정이어서 침대에서 잘 수 있고 연금술 실험대도 있군요. 판잣집 안에 기록을 읽어보면 이름 모를 연금술사가 여기 살던 것을 알 수 있고, 버섯을 캐러 간 듯 한데 어디에 있는지... 달리 퀘스트도 발생하지 않고 해서 그냥 지나쳐 갔습니다.


- 판잣집 근처 바위틈에 책이 한 권 있는데, 매번 회차마다 여기 있는 걸 보면 이게 버그인지... 고정적으로 놓여있는건지... 잘 모르겠군요. 하여간 줏어갑시다.



나중에 한번 시간을 내서 주변을 뒤져보려 합니다. 연금술사에 관한 퀘스트가 있을지도... 아시는 분은 제보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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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 자리에 책이 있더군요. 동료가 줏은 뒤에 교환합시다.



- 여기서 조금 더 길을 따라 이동하면 아이바스테드에 도착합니다. 가다보면 거미와 곰이 나오니 가볍게 잡고 갑시다.


- 아이바스테드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리버우드랑 비슷한 정도. 마을 사람들과 대화해서 그레이비어즈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부분 비슷한 대답들 뿐이네요. 딱히 도움되는 이야기도 아니고요.


- 마을 밖에 다리를 건너 산으로 오르는 길이 보입니다. 다리 앞에 Klimmek(클리멕)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자기 대신 산에 올라가서 보급품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서브 퀘스트가 발생되고 딱히 어려운 일도 아니니 수락하고 출발합시다.


-> 만약 자신이 곰 가죽을 10개 가지고 있다면, 이 마을에 올때 지참하시고 간단한 퀘스트를 하나 완료할 수 있습니다. Temba(템바)와 이야기해 보세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클리멕은 리프튼에서 받는 'The Book of Love' 퀘스트와도 관련이 있는 NPC죠.






- 올라가는 길에 사냥꾼이나 순례자들이 있는데 이들 역시 딱히 중요한 이야기를 하진 않습니다.


- 시 (Poem) 구절들이 적혀 있는 석상이 있는데, 총 10개이고 전부 읽으면 Voice of the Sky라는 버프를 줍니다. 동물이 자신을 공격하거나 피하지 않는다는... 하루 지속되는 묘한 버프로군요. 10번째 석상이 정상쯤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다 올라가서야 받을 수 있는게 함정.



석상에 적혀있는 시를 모두 읽으면 이러한 버프를 받습니다.



- 올라가는 동안 거미라던지 늑대, Ice Wraith 들과 싸우게 되는데 이들은 그리 강한 적은 아닙니다. 특히 Ice Wraith가 주는 이빨 등의 연금술 재료는 나름 귀하니 꼭 줏어가세요. 그러다가 Frost Troll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 만나는 강적입니다. 저레벨일 경우 마스터 난이도 기준으로 이 녀석의 팔 휘둘러치기에 맞으면 한방에 빈사가 되는 사태가... 거기다가 그냥 냅두면 HP를 회복하는 트롤 특유의 능력상 장기전으로 가게 되면 승산이 없습니다.


-> 우선 계속 도망을 가다보면 이 녀석이 지쳐서 따라오질 않습니다. 사실 여기서 하이 흐로스가까지는 그리 멀지 않으니 잡기 어렵다면 계속 도망치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 굳이 잡아야겠다면, 동료가 몸빵하는 사이에 활을 계속 쏘시거나, 지금까지 모아둔 독약이 있다면 발라서 열심히 때립니다. 거기에 더해서 야채스프를 먹고 강타(공격버튼을 길게 누릅니다)를 난타해도 좋습니다. 그러다 트롤이 주인공에게 달려오면 적절히 화염 마법을 쏘면서 HP 회복을 막고 슬슬 도망치면서 동료가 다시 일어나길 기다립니다. 잘만 하면 쉽게 잡을 수 있어요. 적절히 치고 빠지는게 중요합니다.



이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활을 계속 쏴줍니다. 나에게 달려오면 Fus!를 날려서 주춤한 사이에 화염 마법을 쏘면서 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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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잡았지만, 동료를 데리고 오지 않으셨다면 그냥 도망치는게 속편한 방법입니다. 



- 어렵게 정상에 오르면 거대한 사원이 보입니다. 바로 하이 흐로스가. 일단 계단 밑 상자에 아까 클리멕에게 부탁받았던 보급품을 넣어두어야 합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봅시다.



이 상자에 클리멕의 보급품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주변에 있는 공물들은 가져가셔도 됩니다.






- 안으로 들어가면 4명의 노인들이 걸어옵니다. 이들이 바로 그레이비어즈. 그 중 Arngeir(안기어)와 대화합니다. 이후엔 그가 이야기하는대로 쭉 진행하시면 됩니다. (다른 Master와는 대화가 안 되는데, 나중에 물어보면 이유를 알려줍니다)


-> 드래곤본에 대한 설명을 비롯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길지만 한번쯤은 전부 들어보시는게 좋습니다.


-> 거침없는 힘의 두 번째 단어 'RO' 를 전수받습니다. 용언은 누르고 있으면 더 높은 단계의 용언이 발동하는데, 위력은 더 강하지만 쿨타임도 더 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새로운 용언 'WHIRLWIND SPRINT' (앞으론 '선풍의 질주' 로 적습니다) 를 전수받습니다. 여타의 RPG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빠르게 앞으로 대쉬하는 스킬인데 정말 유용한 점이 많은 용언입니다.



드래곤본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Fus! 를 한 번 써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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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면 선풍의 질주를 이용해서 통과하면 됩니다.



- 여기까지 하면 안기어는 마지막 시험이라고 하면서 Ustengrav(우스텐그라브)에 있는 Jurgen Windcaller(요르겐 윈드콜러)의 뿔피리를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동시에 퀘스트가 끝나며 다음 퀘스트인 'THE HORN OF JURGEN WINDCALLER' 로 이어집니다. 바로 아이바스테드에 들려서 클리멕에게 보상을 받으세요.



- 6회로 이어집니다. 진행상의 오류와 오타가 있다면 댓글로 피드백해주세요.

Posted by Mithril
2013. 2. 10. 06:45

  스카이림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드래곤과의 첫 전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드래곤과의 전투 자체는 훌륭하지만 직업과 레벨간의 난이도 격차가 너무 크다는 것이 조금 불만이네요. 예를 들면 임팩트를 찍은 법사와 찍지 않은 법사의 차이, 방패를 든 한손전사와 양손전사의 차이... 같은. 어쨌거나 활을 챙기시고 화살을 넉넉하게 준비해가면 좋습니다.






- 파렌가에게 서판을 가져다주기가 무섭게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이릴레스가 와서 드래곤이 목격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영주에게 가자고 합니다. 둘을 따라 위층으로 올라가 발그루프를 만납시다.


- 화이트런의 가드 한명이 서쪽 감시탑에서 드래곤을 목격한 것에 대해서 보고를 하죠. 발그루프는 주인공과 이릴레스에게 드래곤의 격퇴를 부탁합니다. 또한 파렌가를 도와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법이 인챈되어있는 장비를 하나 주며, 화이트런에서 자택 구입을 허락해줍니다.


-> 이 퀘스트에서, 발그루프가 주는 장비와 인챈된 옵션은 랜덤입니다. 대화 전에 퀵 세이브를 해놓으면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나올때까지 로드할 수 있죠. 물론 퀘스트 보상으로 얻는 템의 옵션이 항상 랜덤인 것은 아닙니다. 또한 화이트런의 자택은 이렇게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만, 다른 도시의 자택들은 도시마다 퀘스트라던지 일정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파렌가는 드래곤을 보러 가지 못하는 것을 무척이나 아쉬워하지만, 나중에 소원을 풉니다. ^^



- 이릴레스를 따라 화이트런 정문 앞으로 오면 소집된 가드들이 모여있습니다. 함께 서쪽 감시탑으로 이동해도 됩니다만, 우선은 드래곤과 싸울 준비를 해야겠죠.


-> 항상 그래왔지만, 이번 스카이림도 자유도가 높아서 진행하는 중에 실컷 딴짓을 해도 괜찮습니다. 지금의 경우도 드래곤과 바로 싸우러 가도 됩니다만, 일단은 물건들을 팔아서 인벤토리를 비우고 화살과 물약을 챙기는 등의 정비를 합시다.


- 정비가 끝났다면 서쪽 감시탑으로 이동합시다. 이릴레스와 가드들이 탑 근처에 있는 바위에서 대기하고 있죠.



여기서 한번 숨을 돌리고 서쪽 감시탑으로 이동합니다. 전 오면서 풀뽑느라 바빴군요.






- 서쪽 감시탑으로 이동하면 이미 여러 군데 불길이 솟아있는 등, 전투의 흔적이 확연하게 보입니다. 주위를 살피라고 지시하는 이릴레스. 감시탑 안에는 생존한 가드가 한 명 있고, 아직 드래곤이 어딘가에 있다는 말을 하기가 무섭게 드래곤이 등장하고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됩니다.


- 처음엔 가드들과 투닥거리는 틈을 노려 활을 쏘거나 마법을 날립시다. 브레스는 상당히 아프니 다가온다 싶으면 적절히 이동하면서 피하시고 맞았다면 치유 마법도 활용하시길. 체력이 어느 정도 떨어지면 드래곤이 자주 땅으로 내려오는데, 전사의 경우엔 이때부터 Bash(배쉬. 방패를 들고 방어한 상태에서 공격 버튼. 타이밍을 맞춰서 써주면 상대의 행동을 끊습니다)로 브레스를 끊으면서 가드들과 함께 때려봅시다. 은신캐나 법사는 괜히 다가가지 마시고 계속 원거리에서 활이나 마법으로 공격하시는게 좋지요. 어쨌거나 익숙해지면 드래곤도 별 것 아닙니다.



생존자와 이야기하면 저렇게 날아옵니다. 준비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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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닐 때는 맞추기 쉽지 않으니 땅에 내려왔을 때 멀리서 활을 쏘면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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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으면 멋진 이펙트가 발생하며 용의 영혼을 흡수합니다.






- 드래곤을 잡으면 멋진 이펙트 후에 뼈만 남고, 용의 영혼을 흡수합니다. 동시에 Bleak Falls Barrow에서 배웠던 용언, '거침없는 힘' 을 이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해하셨겠지만, 단순히 용언을 익히는 것 만으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용의 영혼을 사용하여 잠겨진 용언을 풀어줘야만 사용할 수가 있는 것이죠. 즉 모험하면서 용언을 계속 얻게 되는 만큼 드래곤도 꾸준히 잡아줘야 한다는 것.


- 가드들이 와서 대화를 하게 되는데, 주인공이 노드족 전설로 내려오는 Dragonborn(드래곤본)이 틀림없다는 말을 합니다. 주인공은 아직 어리둥절하지만 아까 익힌 '거침없는 힘'을 써주면 다들 놀라죠. 이릴레스는 노드가 아닌 다크엘프인지라 전설에 대해서는 조금 냉소적인 반응이긴 하나, 발그루프에게 경과를 보고해달라고 하고 자신은 이곳에 남아 남은 정리를 하겠다고 합니다.


-> 용에게서 뼈와 비늘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은 나중에 Dragon(드래곤) 장비를 만드는데 쓰입니다. 확장팩이 나오기 전에는 이 드래곤 장비가 갑옷뿐이었고 Daedric(데이드릭) 장비보다 성능도 낮았으나 지금은 데이드릭 장비보다 성능도 좋고 결정적으로 무기도 만들 수 있습니다. 초반 자금을 위해서 팔아도 좋지만 잘 모아놓도록 합시다. 그리고 주위에 안타깝게도 죽은 가드들이 몇 명 있는데 미안하긴 하지만 초반 자금을 위해서 루팅해갑시다.



이릴레스는 대화해 보시면 알겠지만, 나름 심기가 굳은 사람이죠. 발그루프의 측근 중에 제일 나은듯.



- 화이트런으로 이동하다보면 하늘에서 천둥이 치고 큰 외침이 들립니다. 빠른이동으로 가면 못 듣는 경우도 생기긴 하는데 진행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도~ 바~ 킨~~~ 하고...^^)


- 드래곤스리치로 돌아가 지금까지의 경과를 보고하면 퀘스트가 완료되고 다음 퀘스트 'THE WAY OF THE VOICE' 로 이어집니다.



지난 공략에선 4회에서 5회 초입부분까지 이야기했지만, 이번엔 용량상 5회에서 다루겠습니다.



- 5회에서 뵙겠습니다. 진행상의 오류나 오타가 있을 경우 댓글로 피드백 바랍니다.

Posted by Mithr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