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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09 SKYRIM Daedric Quest - THE BREAK OF DAWN (MERIDIA)
  2. 2013.03.09 (New) SKYRIM Main Quest - 09. A CORNERED RAT
2013. 3. 9. 09:00

  아주라와 함께 그나마 인간에게 우호적인 데이드릭 프린스, 메리디아입니다. 퀘스트 자체는 던전 하나 탐색하는 걸로 끝인데 이 던전이 꽤 넓은지라... 그래도 보상으로 받는 무기가 꽤 괜찮아서 초반에 얻어두면 상당히 쓸만해요. 개인적으로 데이드릭 퀘스트는 가능하면 일찍 클리어하는게 좋다고 보는 것이, 후반에 제련과 마법부가를 더해서 강한 무기를 만들게 되면 막상 아티팩트 무기는 쓸모가 별로 없어지고, 반대로 난이도를 위해서 제련과 마법부가를 안 올리신다면 그야말로 아티팩트 외에는 기댈 무기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 퀘스트 발동을 위해서는 우선 퀘스트 중 보스급 몬스터를 잡으면 얻는 상자에서(주로 보스급 몬스터 근처나... 아니면 퀘스트 중 가장 나중에 얻을수 있는 상자) 랜덤으로 얻을 수 있는 Meridia's Beacon(메리디아의 징표)이 필요합니다. 루팅하면 메리디아의 목소리가 들리며 그의 성소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는데요. 바로 메리디아의 성소를 찾아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메리디아의 표식. 제 경우는 화이트런에서 길더그린 관련 퀘를 진행하다 얻었군요.



- 메리디아의 성소는 킬크레스 산에 있는데, 솔리튜드에서 멀지 않습니다. 성소에 다가가면 메리디아의 하소연(?)을 들을 수가 있지요. 그는 자신의 사원을 네크로맨서 Malkoran(맬코란)이 더럽히고 있다며, 그를 제거하여 사원을 정화하기를 지시합니다.



메리디아의 신상. 아주라보단 좀 (많이) 작군요. ^^ 뭔가 한탄할 만 하네요.



- 메리디아의 신상 바로 밑에 '킬크레스 사원' 이 있는데 이곳으로 입장합시다. 팁을 드리자면, 입장하시기 전에 빈 Grand Soul Gem. 즉 빈 특급 소울 젬 여러개와, 소울 트랩 마법이 인챈트된 무기 혹은 소울 트랩 마법을 준비해가면 좋습니다. 이 사원 안에서 접할 수 있는 '타락한 망령' 이 특급 영혼을 주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블랙 스타나 검은 소울젬이 아닌 이상 매머드를 주로 잡아서 특급 영혼을 충당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상당한 이득이지요. 더구나 이 녀석들, 약합니다. ^^ 실컷 채우고 나오자구요.



신상 바로 밑에 사원이 있습니다. 얼핏 보면 지나치기 쉽지요.






- 사원으로 들어가면 바싹 마른 시체들이 여럿 보입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타락한 망령' 이 등장하지만 그리 강한 편이 아니라서 전투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진행중에 안 열리는 문이 가끔 있을텐데요. 받침대 위에 주인공이 얻은 것 같은 징표가 올려져 있고 여기에 한쪽 빛이 비추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걸 작동시켜주면 다음 징표로 빛이 연결되면서 문이 열리고 다음 장소로 갈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잠긴 상자도 많고 하니 꼼꼼히 뒤져봅시다.



받침대를 작동시키면 이렇게 빛이 연결되면서 근처에 안 열리던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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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받침대를 작동시키면 옆에 안 열리던 문이 열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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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적들이 여럿 나오니 주의. 앞에 계단을 이용해서 1:1 상황을 만들면 편합니다.






- 사원을 더 진행하면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다리를 건너서 킬크레스 폐허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긴 사원보다는 진행이 짧은데, 조금만 가면 넓은 홀이 나오고 잠긴 문이 있습니다. 이 문을 열기 위해선 받침대가 여럿 있으니 전부 작동시켜야 합니다. 계단으로 올라가고 레버도 작동시키고 해야되는데 진행 자체가 그리 어렵진 않아요.



이 받침대를 작동시킨 뒤에 앞에 보이는 받침대를 작동시키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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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받침대를 작동시킨 뒤에 이 길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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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번째 받침대로 올 수 있습니다. 여기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위치한 3번째 받침대가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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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받침대로 가려면 이 계단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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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받침대 앞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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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마지막 받침대. 어렵진 않은데 꽤 길군요...






- 받침대를 전부 작동시켜서 빛을 연결시키면 홀에 있는 큰 문이 열립니다. 안에는 타락한 망령이 여럿 있고 사령술사 맬코란이 있는데 꽤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맬코란은 한번 제거하면 자신이 망령으로 변해서 한번 더 싸워야 하니 주의하세요. 맬코란을 제거하고 난 뒤에 바싹 마른 시체들이 여럿 있는데 뒤져보면 골드를 꽤 많이 줍니다. 마지막으로 '여명의 파괴자' 를 입수하면 됩니다.



정면 제단에 있는 맬코란. 그러나 망령들이 많으니 입구쪽으로 유인해서 잡는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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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태의 맬코란을 제거하면 이렇게 망령 형태로 한번 더 변신합니다. 조심 또 조심. 물약이라던지 회복수단을 미리 확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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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제거하고 여기서 여명의 파괴자를 클릭하면 됩니다.



- 메리디아는 주인공을 치하하며, 여명의 파괴자를 들고 자신의 이름으로 타락을 정화해주길 바랍니다. (그것조차 거부해도 메리디아는 크게 화도 내지 않습니다. 완전 대인배라는...)


- 여명의 파괴자는 한손 무기이며 기본으로 화염 피해를 주고, 언데드를 제거하면 폭발이 일어나 주변의 언데드들에게 스플래시 데미지를 줍니다. 언데드가 몰려서 나오는 곳에서 쓰면 펑펑 터지는 이펙트에 꽤나 눈이 즐거워지죠.



사실은 이펙트가 렉을 좀 유발한다는 점 때문에 저사양 유저들에겐 비추천.



- 퀘스트는 여기서 종료됩니다. 진행상의 오류나 오타가 있을 경우 댓글로 피드백 바랍니다.

Posted by Mithril
2013. 3. 9. 08:12

  리프튼에 숨어있다는 에스번을 찾는 퀘스트입니다. 이미 도적 길드 퀘스트를 진행하셨거나 어느 정도 Ratway(쥐소굴)의 구조에 대해서 알고 계시다면, 거의 공짜로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짧은 퀘스트입니다. 후딱 진행합시다.






- 에스번에 관한 보고서에서 읽었듯이, 그는 리프튼에 숨어있다고 하지요. 델핀은 리프튼에 가서 빈민굴의 Ragged Flagon(누더기 술병)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또한 Brynjolf(브린욜프)와 이야기해보라는 말도 하지요. 일단 리프튼으로 출발합시다.


- 브린욜프와 이야기해서 그의 의뢰를 들어주고 에스번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엄밀히 따지면 그건 메인 퀘스트가 아니라 도적 길드 퀘스트에 낑겨가는 것에 불과합니다. 번거롭고 시간도 더 걸리니 그냥 리프튼의 여관 주인 Keerava(키라바)에게 물어보면 잘 알려줍니다.



리프튼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면 자주 보게되는 여관주인 키라바. 돈없으면 꺼지라는 명대사는 여전히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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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 술병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키라바. 아시다시피 리프튼의 주민들은 도적 길드를 혐오합니다.



- 쥐소굴로 입장합시다. 리프튼은 마을 주거지역에서 계단으로 내려가면 운하 양옆으로 상점과 집들이 있는데, 끝에 쥐소굴로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쥐소굴은 거의 일방통행 길인데 부랑자같은 적들이 몇몇 나옵니다. 입구 부분을 제외하면 띄엄띄엄 등장하기에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스샷 오른쪽에 있는 출입문이 쥐소굴로 가는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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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앞에 적이 두 명 있습니다. 길이 원체 좁은지라 딱히 어렵진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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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엔 맨손격투를 하는 적이 있는데 꽤 강합니다. 그놈의 장갑을 챙기세요. Disenchant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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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꼭 레버를 작동시켜서 다리를 내립시다. 나중에 누더기 술병으로 가기 편해져요.



- 누더기 술병으로 들어가기 전에, 그리고 들어가고 나서 이따금 습격을 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전 대사관 잠입 때에 정해지는데요. 만약 집무실에서 기저를 그냥 보내주셨다면 누더기 술병으로 들어가고 나서 그놈이 습격을 하곤 합니다. 만약 기저를 죽이셨다면 Shavari(사바리)라는 카짓이 습격을 합니다. 그다지 강하진 않으므로 간단히 제거합니다. 어쨌거나 누더기 술병으로 입장합시다.



사바리를 죽인 뒤에 몸을 수색하면 이런 쪽지가 나옵니다. E...는 아마 엘렌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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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으로 내려가면 누더기 술병입니다. 레버를 내려서 다리를 내려놓으셨다면 쥐소굴 입구에서 여기까지 금방 올 수 있습니다.






- 누더기 술병으로 들어와서 바텐더인 Vekel(베켈)과 대화를 나눕시다. 그에게 에스번에 대해서 물어보면 모르겠다고 둘러대다가 돈으로 구슬리면(역시 도적길드...) 에스번에 대해서 이야기해줍니다. 더불어 탈모어가 그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도. 탈모어가 벌써 여기까지 왔군요. 에스번이 있다는 쥐소굴 지하로 어서 이동합시다.



다행히도 베켈은 에스번에 행방에 대해서 알고 있군요. 설득은 안 먹히는군요. 제 화술이 80인데도 안되는 걸 보니 역시 도적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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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어가 벌써 여기까지...! 어서 에스번을 구해야겠군요.



- 베켈 옆에 있는 문을 통해서 쥐소굴 지하로 갈 수 있습니다. 아까보다는 길지만 역시 꼬불꼬불 좁은 일방통행 길인데요. 여기서 탈모어 병사들과 한번 맞부닥칩니다. 모두 제거하시고, 가다보면 상자에 Dravin(드라빈)의 활이라는 아이템을 구할 수 있는데, 이건 리프튼 근처의 농장에서 의뢰받는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나중에 가져다주시면 되고... 에스번이 숨어있는 방은 특별히 튼튼하게 생긴 문으로 닫혀 있으니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말을 걸어 봅시다.



나오자마자 탈모어 법사들이 반겨줍니다. 은신이라면 바로 백스탭으로 읏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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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빈의 활을 얻으시려면 여기서 길을 쭉 따라가세요. 귀찮으면 여기서 그냥 제일 밑으로 내려가시면 금방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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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빈의 활. 퀘스트 아이템이니 잘 챙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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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으로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Ratway Warren으로 갈 수 있습니다.






- Ratway Warren으로 입장하면 엄청 튼튼하게 생긴 문으로 닫힌 방이 있는데요, 여기가 바로 에스번이 있는 곳입니다. 처음엔 주인공을 믿지 않지만, 설득하거나 델핀에 관해서 이야기하거나, 10월 30일에 대해서 이야기하거나 하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여보내줍니다. 그와 대화하면 세상의 종말이 다가온다고 말하며 절망에 가까운 감정을 드러내지만, 주인공이 드래곤본이라고 밝히면 곧 희망을 되찾습니다. 동시에 퀘스트가 종료되며 다음 퀘스트인 'ALDUIN'S WALL' 로 이어집니다.



델핀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에스번은 문을 열어줍니다. 물론 다른 선택지도 여럿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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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핀과는 별개로, 에스번 역시 세상 돌아가는 일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그에게 알두인과 드래곤의 등장은 그야말로 종말처럼 느껴졌을 것이고, 드래곤본의 등장이 그에게 얼마나 큰 희망을 주었을지 상상도 하기 힘들군요.



- 다음 퀘스트에서 뵙겠습니다. 진행상의 오류나 오타가 있다면 댓글로 피드백해주세요.

Posted by Mithril